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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팀보타 전시회: 자연과 예술의 조화, "하울림: 아림의 시간"

by 에디터 홍윤 2024. 9. 24.

 

2024년, 서울 성수에서 열리는 팀보타 전시회는 자연과 예술을 독창적으로 융합한 보타니컬 아트 전시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팀보타(Teambotta)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하울림: 아림의 시간"으로, 자연의 순환을 주제로 식물, 빛, 설치미술 등을 활용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자연과 인간의 내면을 탐구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윤하(YOUNHA)와의 협업으로, 전시장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한층 강화시켰습니다. 윤하의 음악적 감각과 팀보타의 예술적 재능이 결합되어 전시 전체에 깊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관람객은 전시 공간을 거닐며 자연과 인간의 내면이 교감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터전의 숲은 특히 소녀의 감정이 자연과 하나로 융합되는 장면을 극적으로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팀보타 전시회: 자연과 예술의 조화, "하울림: 아림의 시간"

 

전시 개요


2024년 7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성수에 위치한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유일한 보타니컬 아트 그룹 팀보타가 주최합니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하울림: 아림의 시간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을 설치미술과 체험형 아트로 표현합니다.

 

 

주요 하이라이트

 

전시는 숲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하는 4개의 주요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푸른 그을음: 숲 속의 서늘함과 푸른빛이 강조된 공간으로,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회색의 시간: 습지, 버섯, 이끼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질감과 색채가 돋보이는 공간으로, 물방울과 빛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감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3. 잿빛 숨: 어둠 속에서 불규칙하게 흩어지는 빛을 통해 긴장감과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4. 백색의 모습: 전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간으로, 밝고 환한 분위기 속에서 관람객이 미로를 지나면서 새로운 감각을 깨우칠 수 있습니다.

팀보타 전시회: 자연과 예술의 조화, "하울림: 아림의 시간"

 

오감형 체험 전시: 독특한 예술 경험

 

이번 전시는 오감형 체험을 제공하는 설치미술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관람객은 작품과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예술과 자연,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전시의 각 섹션은 자연과 인간 감정의 변화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리기에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또한, 전시 후에는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시 정보 및 관람 안내

- 전시 기간: 2024년 7월 17일 ~ 2024년 10월 20일

- 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30분 (입장 마감: 오후 8시)
- 장소: 더서울라이티움,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32-14 (성수동 1가, 갤러리아 포레) G층 (지하 2층)
- 입장료: 성인 기준 4,500원
- 유모차 및 휠체어 접근: 전시장 구조 상 다소 불편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 반려동물 입장: 월요일에만 가능하며, 소형견만 입장 가능합니다. 케이지 또는 입마개 착용이 필수입니다.

 

 

이번 팀보타 전시회는 자연과 예술을 재해석하는 독특한 시도를 통해 현대인의 감정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연결합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감상하는 전시가 아닌, 관람객이 자연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전시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감정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느껴보세요!

 

 

 

 

다른 전시의 주인공, 팝아트의 또 다른 거장, 제임스 로젠퀴스트에 대해  알아보러 갈까요?